우선 아델리오에서 옷을 처음으로 구매해봤어요!

감각적인 디테일과 충분히 충족시켜주는 니즈가 너무 좋아서 이것저것 배송 오자마자 (화장하고..ㅎㅎ) 입어봤는데 디테일들이 전혀 뭉개지지 않게 잘 포장되어서 도착했구  입기 전부터 기분 좋아졌어요 :)

우선 저는 마르지도 그 반대로 살집이 그렇게 있지도 않으면서 바스트가 좀 있는편이에요. 그 덕에 상체가 좀 부해보이는 케이스인데  착용 했을 때 늘어져보이거나 부해보이지않게 툭 떨어지는 어깨선과 핏감이 되게 예뻐요 ! 가격만큼 부드러운 소재며 퍼도 많이 빠지지 않고 기장도 허리선을 많이 넘기지 않아서 비율도 좋아보여요 :)

입고 외출한 날도 옷이 맘에들어서 하루종일 기분 좋았어요 !

음 뭐랄까 나만 알고싶은 느낌  ?